본관 앞에서 남동쪽의 Ostfluegel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다. 2002년에 완공된 저 동관(Ostfluegel) 건물은 현관쪽 아래 위가 온통 유리로 뒤덮인 최신식의 깔끔하고 매력적인 건물이며, 이 안에는 한국학연구소를 비롯해 중국언어문화연구소, 동남아언어문화연구소, 일본언어문화연구소, 아프리카연구소와 이디오피아학연구소 등의 여러 연구소가 위치해 있다. 본관 바로 옆의 가장 입지 좋은 곳에 아시아-아프리카연구동을 배치한 것에서,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대한 함부르크대학교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가 있게 된다. 실제로 Hamburg대학교는 19세기부터 Hamburg에 소재하던 식민지연구소의 전통을 이어받았기 때문에, 설립초기부터 이러한 국제학 관련분야에 특화한 대학교이기도 하였다.